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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30대 여자의 연애 - 남자 만날 기회가 없다?

30대 여자의 연애 - 남자 만날 기회가 없다?

30대, 40대 여자의 연애 방법은 뭐가 있을까?

친구들, 후배들이 종종 하는 푸념이다. 집 회사, 집 회사하는데 어디서 남자를 만나냐이다. 에구.. 할아머지 할머니도 연애하는 시대인데 안타깝기 그지 없다.

아무리 워라밸이 좋아졌다고는 하지만 집에 오면 지쳐서 소파와 한 몸. 
연애 세포는 죽은 것 같다. 20대와는 완전히 다른 라이프 스타일을 가진 30대, 40대 여자.
연애 기회가 없다는 아우성이 종종 들린다. 

바깥에 답이 있다

누가 말하길..아무리 예쁘고 잘난 여자도, 손을 내밀어 손 바닦을 펼치고 있어야 누가 와서 손 바닦을 칠 거 아니냐... 소파에 누워서 티비 리모콘 쥐고있고, 책 펼치고 있으면 너무 편하고 좋은데. 다만 방에만 있으면 누구를 만나랴. 

일단 나가라.  운동이건, 새로운 취미 활동을 개발하건, 종교 활동을 하는 사람은 교회, 성당, 절 어디건. (교회 나가면서 결혼하게 된 사람 참 많더라). 일단 방 구석을 벗어나 보자!

회사에서 일만 하랴? - 네트워크의 확장

회사에서 일만 하고 쪼르륵 퇴근만 하지는 않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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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 있는 사람과 꼭 연애를 하라는 게 아니다. 그리고 사내 연애는 부작용이 많으니 꼭 권하기도 어렵고 말이다. 
회사 사람들과 퇴근 후 술 한잔, 동호회 활동 등을 하면서 친하게 지나다 보면 네트워크가 확장되게 된다. 

회사 친구의 친구를 만나게 되고, 회사 친구와 취미 활동 하다 보면, 또 거기서 누구를 만나게 되고. 회사 친구의 친구의 친구를 알아가게 되는 과정을 즐겨보길. 

 

 

방구석 데이트

그래도 난 방안이 좋다면.. 세상 참 좋아졌다.  데이팅앱을 이용하자. 

틴더, 범블 등 방구석에 앉아서 스와이프 만으로 사람을 만날 기회를 만들 수 있다. 다만, 온라인으로 얘기하는 것만으로 끝내지 말고, 귀찮더라도 한번 만나보자. 

사진과 톡만으로는 잘 모르더라. 틴더 앱을 깔고 스타트를 집에 앉아서 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어디입니까. 


이것 저것 다 싫다면.. 

과정 자체가 귀찮다.  취미활동, 회사내 네트워크 다 귀찮고, 데이팅앱 못 믿겠다 싶으면.. 남은건 결혼정보 회사 가입이다. 정답은 없다. 

자기 스타일을 파악하고 선택 잘 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