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팅 후 애프터 카톡, 특별한 기술이 있다고요?

소개팅 애프터 카톡 

소개팅 후 애프터, 요즘은 웬만하면 카톡으로 하지요?!

소개팅 후 집에 오면 카톡창을 들여다 보게 되지요. 

특별히 잘 쓰는 기술이 있을까요?

애프터 신청 카톡

상대가 마음에 들었다면 기다리지 말고 그날 바로 카톡을 보내세요.

괜히 밀땅한다고 다음날까지 미루지 마시고요

특별한 내용 찾지 마시고 뻔하지만 무난한 내용이 제일 좋습니다.

뭐가 있는지 볼까요?

• 집에 잘 들어가셨나요? (집에 안 바래다 주었을떄)

• 오늘 덕분에 즐거웠어요. 

•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그리고 상대가 답이 오면 그때 정식으로 애프터 신청 카톡을 보내세요. 

 

하나 꿀팁은 물음표로 해서 상대의 답을 요구하는 거에요.  예를 들어서, 

다음주에 시간 되면 만나고 싶습니다  vs.  다음주에 시간 되면 만나고 싶은데 어떠세요?

후자로 해야 상대가 답을 해야 할 강제성을 어느 정도 느끼거든요. 

답을 정확히 받아야 상대가 애프터 신청에 ok인지 아닌지 알 수 있으니까요. 

언제 언제 시간이 된다고 답을 오면 일단은 그린 라이트!!

 

 

소개팅 애프터 카톡으로 고민하는 당신

 

애프터 응대 카톡

소개팅남에게서 애프터 신청 카톡이 오면 여자들은 우선 yes OR no 로 나뉘죠. 

예스일 경우,

쿨병 걸린 것처럼 괜히 싸늘하게 답변하지 마시고요. 

예스면 의사 표현을 예스라고 하세요.  

"네" 이런 한 마디의 단답형은 좋지 않아요.  아직 친하지 않은 사이인데 상대방도 민망할 수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세요. 

언제 괜찮냐는 질문에 정확하게 알려주세요. 

날짜 옵션을 2-3개 정도는 주세요.  하나만 주면 맞추기가 어려우니까요. 

 

 

만약 애프터에 응할 마음이 없으면, 

반대로 정확하게 얘기하진 마시고요.  사람들은 어느 정도의 눈치가 있어서 완만하게 no해도 알아 듣습니다. 

(물론 아주 가끔 못 알아듣는 사람도 있지만요 ㅠ)

그냥 요즘 일이 많아서 당분간은 시간 내기가 어렵다.. 정도 하면 알아 듣습니다. 

만날까 말까..

고민될 때가 있죠!

남자는 애프터 신청을 할까 말까.. 여자는 신청에 yes 할까 말까.. 

만날까 말까 고민될 때는 만나세요!!

긴가 민가 할때는 한 번 더 만나면 답이 나옵니다. 

이번에 귀찮아서 그냥 지나가면.. 나중에 생각나고 후회될 때가 있어요. 

그때 액션을 취하면 아무래도 가능성이 떨어지겠죠. 

한번 더 만남으로써 마음을 확인할 수만 있다면 그 정도 노력은 하셔야죠!

 

쿨병은 NO

처음부터 쿨한척, 기싸움, 밀땅 카톡.. 이런 거 하지 마세요!

예전에 제가 심리 상담을 받은 적이 있어요. 

소개팅남한테 이렇게 연락이 왔는데.. 제가 요래 요래 답해서 그 친구가 이렇게 행동하는 것 같아요.. 

주절히 주절히 말하는 저에게 박사님이 저에게 한 말이 있어요. 

"지금은 그런 작은 말, 행동이 상대에게 영향을 미치는 것 같지만, 

길게 보면 전혀 영향을 미치지 않아요.  그냥 **씨 느끼는 대로 얘기하고 행동해요."

여러분에게 그대로 들려주고 싶은 얘기에요. 

쿨한 척 하지 마시고 좋으면 솔직하게 표현하시길요!

 

 

 

소개팅 후 애프터 카톡 연락 안올때... 여자들 그냥 기다려야 할까?

소개팅 후 애프터 카톡 연락 안올때... 여자들 그냥 기다려야 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