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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소개팅 삼프터 후... 사라진 남자, 여자

삼프터까지 하고 대체 왜?!

소개팅 후 삼프터 까지 했으니... 상대방도 나를 호감있어 하는구나.. 라고 생각하며

설레이고 있었는데.. 

삼프터 이후 갑자기 연락이 두절된 상대방!

카톡은 안 보거나 읽씹, 전화 안 받는 것은 물론이고요. 

당한 상대방은 당황스럽죠... 

말도 없이 사라지니 궁금하기도 하고, 자존심도 상하고요. 

왜 사라진 것일까요?

 

기대 만큼은 아니다

사라진 사람은 처음부터 몰입해 있었던 상태는 아닐 확률이 높아요. 

확신은 안 서는데, 그래도 몇 번 더 만나면 뭔가 어느쪽으로든 마음이 한 곳으로 가겠지..이런 마음. 

아쉽지만, 세 번 만나고 아닌 것이라고 결정을 내린 것이죠. 

 

 

 

투자 대비 효율

상대는 공을 들여서 세 번을 만났어요. 

그런데상대방의 반응이 본인이 원하는 것 만큼은 아니에요

(물론 당신의 마음은 그를 또는 그녀를 좋아했다고 하더라도요)

본인만큼 관심을 보이지도 않고, 웬지 만나자니까 그냥 나오는 것도 같고.. 

투자대비 효율을 많이 생각하는 사람이죠 

그냥 여기서 그만둘래! 이런 것입니다. 

 

 

 

 

소심한 사람

바로 위와 비슷한 것도 같지만 달라요. 

이 사람은 아주 소심한 사람이라서, 본인이 원하는 반응이 안 나오면 의기소침해져요. 

이 사람은 내가 아닌가바... 하고 제풀에 나가 떨어지는 것이죠. 

예의상 세 번은 만나야지

예의상 세 번은 만나는 사람들 있어요. 

중간에 소개해준 사람과의 관계에 아주 신경쓰는 사람이죠.

소재자가 직장 선배 등으로 어려운 사람일 수도 있고요. 

제가 아는 남자는 소개팅을 하고 관심도 없는데 세 번을 만났대요. 

이유를 물어보니, 

여성이 먼저 밥을 한 번 사더래요. 그래서 자기도 밥 얻어먹은게 미안해서 더 만났다고 하네요. 

이런 일도 있답니다. 

 

 

 

미련 둘 필요 없어요

어떤 이유에서건 사라지는 사람은 절대 마음에 두지 마세요!

그런 사람은 계속 만나도 결국 나중에 잠적하는 행동을 할 확률이 아주 아주 높아요. 

3개월 사귀고, 6개월 지나고, 심지어 1, 2년을 만나도 

본인 생각에 뭐가 아니다 싶으면 사라질 사람이에요. 

초장에 잘 정리되었다고 생각하세요!

제가 항상 얘기하지만, '이 사람 아니면 안돼!' 이런 것은 없어요. 

말도 없이 잠적하는 사람 노노! 당신을 배려하는 괜찮은 사람이 얼마든지 있어요!!